제735화 실패의 벌
- 모두가 느낌이 새로웠다. 그들은 남연아가 그런 상황에서도 특효약을 계속 생산, 판매하기로 결단을 내린 데 대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어쨌든 그때 모든 사람이 천성 그룹을 좋게 보지 않았고 그 상황에서 판매를 멈추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그녀는 약물 사용자들의 어려움을 생각해 그러지 않고 오히려 짧은 시간 안에 도익제약의 허점을 찾아내어 이번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다.
- 이경준과 조려나는 다음 단계의 일을 논의하고 바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