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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1화 원래 남연아의 것

  • 마호석이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모든 일을 이미 처리되어 있었다.
  • 마호석과 남도진은 각각 10여 개의 원석을 주문했다.
  • 열 개에 달하는 원석을 무게를 한 번 재보니 그 가치는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마호석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돈을 지불했지만 남도진은 다소 망설이는 것 같았다. 만약 이 원석에서 비취를 캐내지 못한다면 수십억을 그냥 날려버리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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