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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9화 목숨 걸고 맹세하다

  • 이수는 부하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만약 자기가 박시현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면, 남연아는 박시현이 자기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 박시현은 자연스레 자기의 고충을 말하지 않았지만, 남연아가 고통받는 것이 싫었다.
  • "어젯밤 알레르기 사건이 터진 뒤, 당신이 반드시 병원에 올 것을 추측한 도련님은 미리 병원에 와서 준비 했어요. 당신이 상처 입은 것을 본 도련님은 밤새도록 병실을 지켰죠. 상처에 염증이 생겨 고열이 나자, 의사를 불러오도록 한 것도 도련님이에요. 도련님은 쉬지 않으며 당신 곁을 지켰어요. 도련님은 지금 어쩔 수 없는 사연으로 가면을 쓰고 있어요... 당신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가 전혀 없죠. 그저 당신을 최대한 도울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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