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121화 빠를수록 좋아

  • 소진혁은 어릴 적에 남연아가 그의 앞을 가로막은 뒷모습을 영원히 잊을 수 없었다.
  • 그때 그는 모나코 장군의 아들이 아니었고, 한국에서 온 촌놈이었기에 조금 큰 아이들은 수시로 그를 괴롭혔다.
  • 어머니는 가슴 아파하셨지만, 시시각각 그를 지켜볼 수는 없었다. 남연아는 그 사실을 알고 항상 그를 데리고 다녔다. 그 아이들이 그를 괴롭힐 때마다 그녀는 사나운 작은 표범처럼 그를 위해 아이들을 끈질기게 혼내주곤 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