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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기습1

  • 점차 방 안 전체에 연기가 꽉 차며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 한의령은 냉동 관 옆에 엎으려 천강의 오뚝한 콧마루를 문지르며 중얼거렸다.
  • “천강 씨, 남 신의가 꼭 당신을 살릴 거야… 우리는 곧 만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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