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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5화 부씨 가문의 두 지독한 사랑

  • 부정연은 얼굴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맞고 나서야 깨어났다. 겨우 눈을 뜨자 눈부신 빛에 눈이 아파왔다.
  • 온몸이 부서질 것 같은 고통에다 다리 사이는 찢어질 듯 아팠다…
  • 부정연은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이 다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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