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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8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

  • 유가인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남자들을 봐왔던 그녀였다. 겉으로 점잖은 척하는 사람일수록 그녀를 만나면 더 깊이 빠져들었다. 지금처럼 그녀를 바보로 여기고 이렇게 내팽개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 그녀는 바닥에서 일어나 문을 열려고 했지만, 강욱에 의해 이미 잠겨 있음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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