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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5화 솜사탕처럼 달콤해

  • 이번 키스는......
  • 지난번 탕비실에서의 키스보다 더 격렬하였다.
  • 강욱은 그녀가 허익 그 비겁한 놈한테 속을까 봐 걱정됐다. 더욱이는 용란의 마음속에서 자신이 제외될까 봐 두려워했다. 그는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이 부끄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어떤 일들은 더 이상 논리나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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