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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0화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서재윤은 평일에 무채색 의상을 입지만, 오늘은 알록달록한 모나코 전통 의상을 입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그의 곁에 있는 여자는 얼굴에 미소를 띠지 않았지만, 그녀의 출중한 미모는 모든 사람을 매료시켰다.
  • 마호석은 서재윤 곁의 여자를 보고는 비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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