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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3화 가슴이 찢어질 듯

  • 강도한은 집 안에 있는 감시설비를 켜 누가 건드린 적이 없는지 확인해 보았다. 그는 잠시 동안의 생각을 거쳐 제일 먼저 그가 이혼을 입 밖으로 꺼낸 날의 영상, 즉 정연율이 사고를 당한 당일의 영상을 찾아보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그가 시간을 조정하여 그날의 영상을 찾아보았을 때에는 이미 영상이 통째로 날아가 버린 뒤였다.
  • 누군가 설비에 손을 댄 게 분명했다.
  • 그는 분명 그에게 USB를 준 사람이 건드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사실 진작에 그녀의 부모님이 이렇게 조용히 넘어갈 리가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냈어야 했다. 만일 그녀가 정말로 죽었다면 그가 지금까지 멀쩡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말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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