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12화 기다릴게요

  • 정민준은 눈을 내리깔고 딸이 입가에 가져다 댄 아이스크림을 바라봤다. 아이스크림이 닿은 입술이 차갑게 변하며 입술 표면에 있던 온기를 식혀주었고 정민준은 입을 벌려 숟가락을 물어 딸이 건네준 아이스크림을 먹어치웠다.
  • 정연율도 정민준이 사용했던 숟가락을 불쾌해하지도 않고 지체 없이 한 숟가락을 떠 자신의 입에 넣었다.
  • “너무 맛있어요.”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