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화 나 죽는 거 아니지

• “진짜예요.”
• 열심히 오물거리는 임희율의 작은 입 사이로 가지런히 놓인 새하얀 치아가 보였다.
• 하주혁은 아까부터 한마디도 하지 않는 임희진 쪽을 슬쩍 쳐다보더니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