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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따지고 싶지 않아

  • “엄마, 미안해. 나 버리지 마….”
  • 정민준은 뜨끔하더니 자신의 옷깃을 꼭 쥐고 있는 그녀의 작은 손을 바라보고는 시선을 그녀의 얼굴에 떨구었다. 그녀는 아주 고통스러워 보였다.
  • 정민준은 미간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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