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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화 포스 있는 군인

  • 정계범의 행동에 의심을 품은 문결이 사람을 시켜 정계범의 뒤를 밟게 했다.
  • 정계범의 뒤를 밟던 부하는 불과 사흘 만에 정계범과 성유선의 만남을 포착했다.
  • 아이를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성유선은 아이를 한 번이라도 보고 싶다며 그의 앞에서 울며 부탁했다. 정계범은 성유선에게 오늘 아이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장모님이 나타나 아이를 돌보는 바람에 아이를 데리고 나올 수 없었다. 성유선에게 하루 더 기다려야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그는 회사일을 핑계로 집에서 나와 성유선의 병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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