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035화 우리에겐 남이 아니다

  •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백윤형의 얼굴에도 주름이 자리 잡았고 귀밑으로는 하얀 머리가 보였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멀쩡해 보였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있었지만, 살이 찌지 않았고 오히려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그리고 검은색 양복을 차려입었으며 주맑음도 검은색 레이스 치마를 입었다. 몸에는 장신구를 하나도 착용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심플했다.
  • 그녀는 백윤형과 함께 다가갔고 여전히 임세연을 이렇게 불렀다.
  • “언니.”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