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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화 인연

  • “설마 처음인가?”
  • 남성적인 숨결이 귓가에서 부서졌다. 분명 물어보는 어투였으나 귓가에 닿는 뜨거운 숨결만큼 절박해 보였다.
  • 남자는 잠시 주춤하는듯했다. 그녀의 등 뒤에 닿는 탄탄한 가슴은 당장이라도 살갗을 파고들 것처럼 뜨겁게 달구어졌고 그녀의 피부에 닿은 차가운 입술은 은밀하고 다급했다. 분명 당장이라도 그녀의 몸으로 파고들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이성의 끈을 부여잡으며 인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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