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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3화 이제 자러 갈래?

  • 심현호는 두 손을 어디에 둘지 몰라 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심현호는 노을더러 먼저 타라고 했다.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간 그녀 뒤를 따라 들어간 뒤 버튼을 누르고 그녀의 옆에 서 있었다.
  • 노을은 살며시 심현호를 바라보았는데 얼굴에 아무런 표정도 없는 심현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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