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화 처녀도 아니면서 왜 순진한 척하는 거야

• 하주혁이 그녀의 바지를 내리려 할 때, 마침 그녀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울렸다.
• 하주혁은 재빨리 그녀의 주머니에서 울리는 핸드폰을 꺼냈다. 율이라는 이름이 핸드폰 화면에 떴다.
• 임희율이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