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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4화 2천 원이 부족해

  • 따라가는 구현승의 뒷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기분이 좋았지만, 그래도 몇 마디 투덜거리는 걸 잊지 않았다.
  • 윤시후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 “아저씨는 역시나 엄마 곁에서 한순간도 떠나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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