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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4화 어머, 부끄러웠어?

  • 윤사랑은 그의 눈을 마주 보며 웃더니 손으로 그의 옷깃을 잡고 위협하기 시작했다.
  • "앞으로 또다시 나와 다른 사람 사이를 오해하면서 설명도 듣지 않으려 한다면, 오늘처럼 쉽게 용서해 주지 않을 거야.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당신을 피해 멀리 달아날 거니까."
  •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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