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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9화 여긴 너희 집이 아냐

  • 윤사랑이 얼른 위층으로 달아 올라갔다.
  • 임재순 집사가 그 모습에 웃더니 주방으로 가서 구현승에게 줄 차를 끓였다.
  • 문성준은 아직도 집에 가지 않고 배성우와 서재에서 구현승이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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