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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1화 숨바꼭질

  • “우리도 몰라, 알았더라면 먼저 전화해 물어봤을 텐데. 난 그 애가 여기 사는 줄 알았지.”
  • 하 어르신이 사람 좋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하준영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문성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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