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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0화 너무 높으신 분이라 우리 사모님이 감히 쳐다볼 수 있겠어요?

주범인 나훈과 유문희 이외에도 모든 댓글 알바와 악의적으로 비방한 사람들은 하나도 빠져나가지 못했다.
특히 언론 기자가 체포될 때는, 동네 사람들이 계란을 던지는 바람에 꼴이 형편없었다.
"사람이 사람다운 행동을 해야지. 헛소문을 퍼뜨려서 남의 이미지를 훼손하면 되겠어? 당신 같은 사람은 죽어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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