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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1화 약초

  • D도시에 도착한 하정은 연주원을 데리고 하씨 일가의 림정국제호텔로 향했다.
  • 풍민수와 구찬일도 하정을 따라갔다. 하정은 두 사람이 온종일 운전하느라 힘든 것을 알고 있었다.
  • “여긴 별문제 없으니 너희들도 이만 쉬러 가. 나갈 때 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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