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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화 왜 민이만 씻겨줘?

  • 구준호와 윤시형 그리고 윤시오도 재빨리 방으로 돌아가 샤워했다.
  • “엄마, 가서 옷 가져올게요.”
  • 막내 윤정민도 오빠들을 따라 뛰어 들어갔다. 그 모습에 윤사랑은 피식 웃었다. 아이들을 뒤따라 들어간 그녀는 저마다 자기 잠옷을 찾고 있는 걸 확인한 뒤 욕실로 들어가 물을 받고 온도를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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