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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8화 결말(18)

  • “그럼 너도 스스로 노력해야지. 찾으라고 해도 찾지 않고, 선을 보라고 해도 싫다고 하고, 매일 뭘 하는지 모르겠어. 평생 혼자 살 거야, 아니면 결혼할 여자가 직접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거야? 성우 좀 봐, 선을 봐서 좋아하는 사람을 찾았잖아. 선을 보는 게 뭐가 어때, 바로 결혼하라는 것도 아니잖아!”
  • 문씨 어르신이 그를 꾸짖었다.
  • 문성준은 대답하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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