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화 심장박동

• “그래. 아빠한테 얘기할게.”
• 윤사랑은 머리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녀는 자신이 위험에 처하는 건 괜찮아도 아이들은 절대 위험에 노출되길 바라지 않았다. 안미영은 그녀의 아이까지 뺏어가고 심지어 그녀와 아이들 모두 죽이려고 덤벼들었다.
• 몇 년이 지났어도 안미영은 전혀 잘못을 뉘우칠 기색 없이 점점 더 악랄하게 변해갔다. 그 사람들은 어쩌면 안미영이 보낸 사람들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