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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4화 구현승이 꼬마 녀석들을 도와주다

  • 구현승은 구석진과 배성우를 힐끗 쳐다보고는, 몸을 숙여 윤사랑에게 물었다.
  • "어떻게 먹고 싶어? 구워서? 부쳐서? 쪄서? 튀겨서? 아니면 국으로?"
  • 윤사랑은 웃으며 구석진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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