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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6화 구현승이 구석진을 밤새도록 지키다

  • "따라오지 않아도 돼. 상태가 이미 안정됐어. 너는 푹 쉬고 내일 다시 와!"
  • 구현승은 그와 말하는 것이 귀찮아서 한마디 당부한 후 전화를 끊어 버렸다.
  • 문성준은 전화가 끊기자, 한숨을 내쉬었다. 병원에 도착하면 다시 전화해달라고 말하려 했는데, 구현승이 전화를 이렇게 빨리 끊을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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