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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8화 나한테 숨기는 게 없어야 할 거야

  • “다른 맛도 나쁘지 않죠. 각 지역에서 재배하는 것은 맛과 식감이 다르니까, 괜찮다면 저에게도 보내 줄 수 있나요?”
  • 하정의 말에 윤사랑은 당황했지만 웃으며 대답했다.
  • “좋아요. 내일 수확해서 몇 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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