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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1화 먼 친척

  • 모든 점검을 마치자, 윤사랑도 아이들을 데리러 가고 싶었다. 이젠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 "하 대장님, 전 이만 가볼게요. 저도 가서 애들 데리고 D 도시로 가야죠."
  • 그녀는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면서, 하정이 전에 약속한 일을 잊지 않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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