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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화 새우를 까주다

  • 윤사랑은 아이들을 안아서 제자리에 앉히고 나서야 의자에 앉았고, 구현승이 그녀의 옆에 앉았다.
  • 두 사람을 번갈아 보던 구석진이 흐뭇하게 웃었고, 문성준과 배성우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들을 바라보았다.
  • “얼마나 오래 기다렸으면 배고파서 뱃가죽이 등에 붙는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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