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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화 구준호가 요리를 배우다

  • “갈비를 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야채도 다듬을 수 있고 달걀도 깰 수 있어요.”
  • 윤시형은 말을 하며 이미 두 팔을 거뒀다. 그러자 다른 네 꼬맹이도 다가와 돕기 시작했다. 윤사랑은 아이들의 이런 모습에 웃으면서 말했다.
  • “조심해. 다치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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