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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화 장난하지 마요!

  • 윤사랑은 그의 머리를 말려주고 나서야 그의 시선이 한곳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뭘 보고 있는지 몰랐기에 그의 시신을 따라가 보았을 때 그제야 자신의 속옷이 다 드러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 그녀는 붉어진 얼굴로 돌아서서 자신의 옷을 말렸다.
  • 구현승은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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