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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화 불평등 협의서에 서명하다

  • “지금도 매일 아이들에게 아침을 차려주잖아요? 나한테 해주는 게 뭐가 다르죠?”
  • 구현승의 반박에 윤사랑은 이를 악물었다. 말은 그렇지만 그의 집엔 분명 밥 해주는 도우미도 있고 임 집사의 요리 실력도 뛰어난데, 구현승은 지금 일부러 그녀를 괴롭히는 게 틀림없다.
  • “그럼 이건 뭐예요? 사장님이 어딜 가든 제가 왜 항상 따라다녀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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