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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6화 과연 그의 아들일까?

  • “네, 여기 광산이 있는데 길이 좋지 않아서 사장님이 마을 사람들을 고용하거든요. 많은 아이들도 광물을 메고 내려와요...”
  • 문혁수는 이렇게 어린아이가 어떻게 일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상상이 가질 않았다.
  • 구현승은 집 안으로 들어가 둘러보았다. 방이 세 개였는데 중간은 선조들을 모시는 작은 사당이었고 나머지 두 개는 안방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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