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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7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중

  • “네, 염증 생긴 것 같아요, 이따 병원에 가서 성우 씨한테 소독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 임 집사의 얼굴은 온통 그녀 걱정뿐이었다.
  • “방금 현승 씨가 약 발라줬어요. 큰 상처 아니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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