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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0화 그들을 가족 숙소로 데려가

  • 검문소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은 하정의 경호원은 윤사랑이라는 이름에 순간 어리둥절했다. 낯선 이름이었다.
  • ‘우리 대장님이 이런 사람을 알고 있었나? 군영까지 와서 사람을 찾다니, 이상한 사람은 아니겠지?’
  • 검문소에 사람을 돌려보내라고 말하려는 순간, 회의실에서 하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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