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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5화 구현승이 직접 짐을 싸다

  • 윤사랑의 말을 듣고, 배성우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 "아니에요, 조금 있다가 먹으면 현승은 우리를 이곳에서 먹지 못하게 할 거예요! 그냥 사랑 씨랑 같이 먹어요, 먹고 나서 놀러 가야죠, 한 끼 정도는 괜찮아요."
  • "너는 왜 그렇게 말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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