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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3화 구현승에게 고자질하면 안 돼요!

  • 곁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던 경호원들은 그들의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구현승이 아마 함정에 빠진 것 같다고 생각한 그들은 할 말이 없었다.
  • "우리 가볼까?"
  • 윤시후가 흥분한 표정으로 형제들을 바라보며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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