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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2화 말을 안 듣다

  • 결국에는 경호원들이 물고기를 가족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배성우와 하준영은 드래곤 베이에 남아 식사하고 싶었다.
  • “할아버지, 물고기가 곧 잡힐 것 같아요!”
  • 윤시오는 할아버지 옆에 앉아 물속에서 움직이는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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