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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2화 마음이 전혀 없다고?

  • 전화를 끊은 진료실 주임은 그들을 몹시 꾸짖었다.
  • "어제 배 부장님이 경고했는데도, 다들 여전히 수다를 떨었네. 내 진료실이 어떤 곳이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 거면 모두 나가."
  • "우리, 여기 남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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