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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2화 허리 디스크

  • 배성우에게 디스크 검사를 받고 있던 장 국장은 구석진의 화난 모습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 “어제 제가 한 마디 해줬어요. 어르신이 지나치긴 했지만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아이들은 건드리지 않았어요. 만약 그랬다면 우리도 그냥 넘어갈 수 없었을 거예요.”
  • 두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면 구현승은 하정을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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