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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7화 의사 선생님, 제 아내는 괜찮은 거죠?

  • 윤사랑은 구현승과 함께 아침을 먹고 계속 소식을 기다렸다.
  • 그녀는 초조한 마음을 걷잡을 수 없어 끊임없이 시계를 들여다보았다. 전화로 상황을 묻고 싶어도 하준영에게 방해가 될까 봐 그럴 수 없었다.
  • “무슨 한숨을 그렇게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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