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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2화 구현승은 그녀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올렸다

  • 윤시형은 웃으며 말했다.
  • “엄마, 우린 그냥 학교에 가는 거예요. 방과 후엔 다시 만날 수 있어요. 혹시 우리에게 전화하고 싶으면 해도 돼요. 받을게요.”
  • 윤시형의 말에 윤사랑은 부끄러운 듯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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