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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0화 현승 집의 물건이 거의 바닥이 났어요

  • 하준영, 문혁수, 무호민은 드래곤 베이에 잠시 앉아 있다가 모두 일하러 갔고, 배성우도 병원에 가서 상황을 살펴보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 윤사랑도 별다른 일이 없어서 그와 함께 구석진을 보러 가려 했다.
  • "나도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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