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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2화 현승 씨랑 같이 밥 먹으러 가는 거예요?

  • “내가 알아서 먹을게요. 사랑 씨는 아이들이랑 같이 가서 먹어요!”
  • 장소혜가 그릇을 건네받았고 윤사랑은 웃었다.
  • “할머니, 전 이따가 아이들을 데리고 밥 먹으러 갈 거예요. 아이들이랑 있을 시간은 충분하니 지금은 할머니랑 같이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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