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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화 아빠라고 부르지 않는 구준호

  • 문혁수는 윤정민을 안고 계단을 내려왔고, 아이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주방에 있는 윤사랑을 발견하자마자 그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다.
  • “아저씨, 내려주세요. 엄마한테 갈 거예요.”
  • 문혁수는 그런 아이가 귀여운 듯 통통한 볼을 살짝 꼬집고 나서 허리를 굽혀 내려놓았고, 윤정민은 발이 땅에 닿자마자 주방을 향해 후다닥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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