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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9화 외할아버지가 밥을 사줄게

  • "대표님, 파일과 노트북은 서재에 놓아 드릴까요, 아니면 침실에 놓아 드릴까요?"
  • 문혁수의 목소리가 문밖에서 들려왔지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보지 않도록 피하려고 그는 옆에 서 있었다.
  • 구현승은 문을 향해 돌아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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