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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화 그 남자의 관심

  • 윤사랑은 문득 동작을 멈추다가 한참 후에야 음식을 삼켰다. 구현승은 아무 대답 없는 그녀를 빤히 쳐다볼 뿐 더는 다그치지 않고 밀크티 한 잔 따라주었다.
  • 그녀는 구현승의 이런 행동에 가슴이 살짝 뭉클했다. 밀크티를 몇 모금 마시며 마음을 진정시킨 윤사랑은 조심스럽게 이 얘기를 꺼내기로 다짐했다.
  • 어찌 됐든 그도 아이의 아빠였기에 알아야 할 권리가 있고 또한 그녀 혼자만의 힘으로는 아이를 찾아낼 수 있을지도 문제였다. 구현승과 함께라면 좀 더 빨리 아이를 찾을 수 있으니 좀 전에 잠에서 깰 때부터 그녀는 모든 걸 털어놓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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